2025 수능 수강후기: 조ㅇ진(숙명여고졸)- 국어 포기 직전까지 갔다가​ 1년만에 5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형학원 안가길 정말 잘했어요. 유리쌤 진짜 감사해요^^ ​

by 에듀퍼스트 posted Oct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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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능 하유리 수능국어 수강후기:

조o진 (숙명여고 졸업예정)

국어 포기 직전까지 갔다가​

​1년만에 5등급에서 수능 1등급으로!

대형학원 안가길 정말 잘했어요.

유리쌤 진짜 감사해요^^

< 1년 만에 5등급에서 수능 1등급 >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도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은 숙명여고 3학년 현역 조ㅇ진입니다. 비록 낮은 1등급이지만 작년의 저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점수이기에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고3에 접어드는 겨울방학 때부터 하유리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해 수능 전까지 풀커리를 탔는데요, 처음 유리쌤의 수업을 들으러 왔을때까지만 해도 저는 국어 노베이스에 가까웠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고2때까지 공부해 놓은게 별로 없었고 그에 맞게 제 성적 또한 항상 4등급..5등급이었어요. 그러다가 엄마께서 우연히 유리쌤의 설명회를 듣게 됐고 정말 신뢰가 가는 선생님이라며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평생 국어 공부를 빡세게 해본적이 없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니 초반에는 참 막막하더라고요.. 실제로 유리쌤께 고전시가, 고전소설 문제가 아예 안 읽히고 안 풀린다며 하소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때마다 유리쌤은 저에게 따로 조언을 해주셨고 선생님의 개인 시간을 내어주셔서 항상 제 기초적이고 별 볼일없는 질문들을 정성을 다해 받아주셨어요. 저는 그 과정에서 점점 지식들을 쌓아가기 시작했고, 선생님의 풀이방법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지다보니 큰 노력 없이도 고난도의 문학 작품들이 읽히기 시작했어요.

또한 언어와 매체 선택자가 많다보니 뭣모르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 꾸역꾸역 공부하던 저에게 화법과 작문이 더 적합할 것 같다고 처음 추천해주신 분도 유리쌤이에요. 화작으로 바꾸고 나니까 점수가 훅훅 오르고 신세계더라고요. 정말 유리쌤이 아니었다면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만하다가 망했을겁니다ㅠㅠ

매 수업의 처음과 끝에 선택과목 시험을 15분동안 치루는 수업방식 덕분에 시간내에 선택과목을 완전히 풀어내는데에 길들여지게 됐고 당연히 수능 시험에서도 시간 조절상의 문제없이 선택과목을 다 맞을 수 있었어요 :)

에듀퍼스트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가 자료를 정말 풍부하게 배부해주신다는 건데요, 학생별로 부족한 분야가 다 다르기 마련인데 유리쌤은 학생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부족한 점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그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추가 과제를 내주세요. 당연히 학생 개인이 요구하는 추가적인 자료들도 팍팍 주셔서 공부할 생각만 있다면 정말 마음껏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게 대형학원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들이 다 대형학원 다닐때 저는 꿋꿋이 유리쌤만 고집했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그 친구들보다 제가 수능을 훨씬 잘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끈기가 부족하고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인 제가 유리쌤의 커리를 꾸준히 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리쌤의 인간성과 전문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유리쌤은 학생들을 성적으로 압박하거나 강압적인 수업을 진행하지 않으세요. 그냥 그 학생을 믿고, 좋은 수업으로 묵묵히 응원해주시며 부드럽게 이끌어나가는 스타일이셔서 국어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 없이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전문성에 관해서는 유리쌤 수업을 한번이라도 들어본 학생이라면 바로 알텐데 정말 근심걱정 많은 제가 ‘아 수능 국어는 이 선생님만 믿고가면 되겠다!’ 신뢰하게 될 정도로 수많은 데이터와 수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계신 분이에요. 그래서인지 저랑 겨울방학때 처음 같이 수업 듣기 시작헸던 친구들이 아마 거의 다 끝까지 남아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그 친구들도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이었겠죠?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다른 아이들이 국어 어떡하지 하며 고민할때 1년동안 아무 걱정 없이 유리쌤만 믿고 따라온게 전혀 후회되지 않고 국어 포기 직전이었던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저만 듣기 아까운 수업이라 국어 어떡하지? 포기할까? 싶고 앞길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고3들에게 그런 생각할 시간에 하루라도 빨리 유리쌤을 찾아가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상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찐 후기였습니다 챙길 과목도 많은데 국어는 유리쌤에게 맡기고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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